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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관련 소식에 정통한 스페인의 루벤 아리아는 21일(한국시간) "훌리안 알바레스에 대한 재계약이 논의되고 있다. 계약은 2030년까지이며, 선수의 바이아웃은 4억 9,000만 유로(약 7,984억 원)가 될 전망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알바레스는 이미 지난 몇 주 동안 재계약을 위한 대화를 나눠 왔으며, 좋은 기류가 흐르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국적의 공격수인 알바레스는 2022년 자국 리그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했다. 정교한 슈팅과 탁월한 연계 플레이 능력을 바탕으로 맨시티의 미래로 여겨졌다.
알바레스는 빠르게 맨시티의 신뢰에 부응했다. 그는 2시즌 동안 무려 36골 17도움을 기록했다. 이제 막 유럽에 입성한 선수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활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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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알바레스는 이적을 원했고, 지난해 여름 맨시티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성했다. 추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주장에 따르면, 알바레스는 후보 신세에도 절대 불만을 내비치지 않았던 근본 있는 모습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알바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 57경기에 출전해 29골 8도움을 기록했다. 놀라운 활약 덕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빠르게 재계약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4억 9,000만 유로라는 어마어마한 바이아웃을 걸어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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