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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이강인이 이적을 원하지만 파리 생제르맹(PSG)은 원치 않는다.
PSG 소식통 '메가PSG'는 22일(한국시간) PSG 소식에 능한 탄지 로익 기자의 보도를 인용하여 "PSG는 예외적인 제안이 없는 한 이강인이나 베랄두를 떠나보낼 생각이 없다. 이강인이 떠난다면 PSG는 대체자로 아클리우세를 생각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막바지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면서 이적설이 짙었다.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 데지레 두에 등 쟁쟁한 자원이 너무 많았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서 이강인을 기용하지 않았고 이강인은 다른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로 선발 출전이 많았다. 특히 PSG에 아주 중요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에서도 이강인은 결승전까지 단 19분 출전에 그쳤다.
이강인이 팀을 떠나는 것이 유력해 보였다. 시즌 종료 직후 나폴리 이적설이 짙었다. 최근에도 영국 '컷오프사이드'는 17일 "이강인은 팀을 떠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이강인은 최근 이적설에 휩싸였고 그의 거취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PSG와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정기적으로 출전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더 자주 뛰려면 팀을 떠나야 한다. 이 시점에 빅클럽 벤치에 앉아있는 것은 이강인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나폴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이 이강인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차일피일 시간만 흘렀고 이강인은 결국 PSG를 떠나지 않았다. 지난 14일 UEFA 슈퍼컵 결승전 이강인은 교체로 투입됐는데 팀이 0-2로 뒤지던 상황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강인의 추격골에 힘입은 PSG는 동점까지 만들고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슈퍼컵 활약 때문일까. 이강인 매각은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미 '레퀴프'는 지난 15일에도 "하무스와 이강인은 PSG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이스 캄포스 단장은 이강인에게 클럽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적은 고려 사항이 아니라고 강조했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강인이 이번 시즌도 PSG에 남는다면 여전히 벤치 신세일 것이다.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공격진에 변화는 없었고 엔리케 감독도 여전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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