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1 (목)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숨 쉬는 것도 버거웠다”…‘하시4’ 유이수, 학폭·유흥업소 루머에 고소장 접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하트시그널4’ 출연자 유이수가 자신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을 공식화했다.

    유이수는 23일 자신의 SNS에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사진을 공개하며 “숨 쉬는 것조차 버거웠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처음엔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확대되며 이제는 가족과 소중한 사람들까지 상처를 받는 상황이 됐다”며 입장을 전했다.

    매일경제

    ‘하트시그널4’ 출연자 유이수가 자신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을 공식화했다. 사진=SNS


    특히 온라인에서 퍼진 ‘학교폭력 가해자’, ‘유흥업소 근무’ 등의 루머에 대해선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며, 명백한 악의적 괴롭힘”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금전을 요구하는 협박까지 있었다”며 단순한 루머를 넘어 범죄 행위로 확산된 정황을 알렸다.

    유이수는 “숨 쉬는 것조차 버거운 날들이 이어졌고, 누군가의 시선이 두려워 외출을 포기했다. 전화벨 소리에도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며 그간의 고통을 털어놓았다.

    매일경제


    매일경제

    또한 “법무법인과 형사 고소를 정식으로 진행 중이며, 허위사실 유포와 협박, 2차 유포 행위까지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이수는 지난 6월 종영한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