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LA) FC 손흥민은 24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토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댈러스와 MLS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전반 6분 그림같은 프리킥골을 터트리며 선제골을 뽑았다.
손흥민이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FC와 FC댈러스 2025 MLS 29라운드에서 선제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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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FC와 FC댈러스 2025 MLS 29라운드에서 선제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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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두 번째 선발출전했다. 2015년부터 몸 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떠난 손흥민은 지난 10일 미국 무대에 데뷔했다.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 원정 경기에서 후반 16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아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축구를 보여줬던 손흥민은 1-2로 끌려가던 후반 31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LA FC는 이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세 번째 경기에서 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로 선발출전했다. 손흥민은 페널티 박스 밖에서 떨어진 위치에서 얻어낸 프리킥 키커로 나섰다. 잠시 골대를 노려보던 손흥민은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완벽하게 감긴 이 공은 댈러스 골대 왼쪽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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