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좀비딸' 주인공들의 500만 감사 인사. NEW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4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좀비딸'은 개봉한 지 26일 만인 이날 오후 7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500만 168명을 넘겼다. 이는 올해 국내 개봉작 가운데 첫 500만 관객 돌파이자, '베테랑2'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NEW 측은 “2023년 여름 최고 흥행작 '밀수'(36일)보다 빠른 속도이며, 지난해 여름 최고 흥행작 '파일럿'의 최종 스코어(471만 8036명)를 넘어선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좀비딸'은 사전 예매량과 오프닝 스코어도 남달랐다. 사전 예매량은 올해 한국영화 중 최고 기록이었고, 오프닝 스코어는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중 최고치였다. 기세를 이어 올해 최장기간(2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까지 세우며 연일 신기록을 쓰고 있다.
'좀비딸'의 500만 돌파를 기념해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필감성 감독의 친필 메시지 인증샷이 공개됐다. 배우들은 저마다 개성 넘치는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필감성 감독은 “이 모든 것이 기적 같다. 영화의 진정한 완성은 관객이라 믿는다. '좀비딸'을 완성시켜주신 500만 관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여름 '좀비딸'을 찾아준 500만 관객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NEW 제공
유지혜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