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3 (토)

    이슈 EPL 프리미어리그

    흥민이형! 보고있지? PL 1등 또 찍었어…英 ‘BBC’ 비피셜 떴다 “토트넘 이주의 팀 두 명 배출” 존슨-판 더 벤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골득실에 밀렸지만 엄청난 순항이다. 토트넘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데뷔 시즌처럼 초반에 압도적인 돌풍이다. 오히려 그때보다 더 탄탄한 경기력으로 향후 일정을 기대하게 한다.

    토트넘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 아래에서 탄탄한 공수 밸런스를 보이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 초반에 영입했던 ‘신입생’ 쿠두스와 함께 차곡차곡 승점을 쌓았다. 번리와 개막전 3-0 완승에 이어 맨체스터 시티 원정길까지 2-0으로 이기며 두 경기 연속 클린시트(무실점) 행진이다.

    리즈 유나이티드(5-0 승)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0 승)를 연달아 제압한 아스널과 득실에 밀려 프리미어리그 2위에 있지만, 맨체스터 시티전이 끝난 뒤에는 잠시나마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아직 두 경기 밖에 치르지 않았다는 걸 감안해야 하겠지만, 우승 경쟁 팀과 비슷한 출발이라는 건 고무적이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10년 동안 뛴 손흥민이 미국 무대로 떠난 뒤 새로운 시대. 출발이 좋다. 26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가 선정한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이주의 팀에 두 명이나 포함됐다. 선제골 주인공 브레넌 존슨과 후방을 튼튼하게 지켰던 미키 판 더 벤이 주인공이다.

    ‘BBC’는 “판 더 벤은 정말 훌륭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강한 압박을 거는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홀란드부터 골키퍼까지 이어지는 빌드업 순간에도 마찬가지였다. 프랭크 감독 아래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선수가 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존슨은 또 환상적이었다. 쿠두스가 오른쪽에서 상대 팀의 시선을 끌고 있기에 존슨의 이번 시즌이 기대된다. 현재까지 보여주는 속도와 파워는 믿을 수 없다.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훌륭한 경기력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