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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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와 약혼했다.
27일(이하 한국시간)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는 약 2년 간의 교제 끝에 약혼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영어 선생님과 체육 선생님이 결혼해요”라는 글과 함께 트래비스 켈시가 청혼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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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스 켈시는 아름다운 정원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약혼 반지를 선물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골드 베젤 세팅에 올드마인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약혼 반지를 공개했다. 이 반지는 아티펙스 파인 주얼리의 킨드레드 뤼벡이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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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는 지난 2023년 7월 열애를 인정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앨범 준비와 투어 공연으로 인해 쉴 틈 없는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트래비스 켈시가 경기를 펼치는 현장을 직접 찾아 응원하고 공개 키스를 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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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2월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린 ‘2024-2025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 결승전 ‘슈퍼볼’에서 트래비스 켈시가 속한 캔자스시티가 사상 첫 3연패에 도전했고, 3연패 업적을 이루면 청혼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지만 패하면서 청혼이 무산되기도 했다. 청혼이 무산된 지 약 6개월 만에 동화 같은 프러포즈가 공개되면서 전세계가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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