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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섹션 초청을 알린 액션 범죄 블록버스터 영화 '포풍추영'이 내달 20일 개봉을 앞두고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영화 연출을 맡은 래리 양 감독과 작품을 기획·총괄한 프로듀서 빅토리아 혼, 그리고 악역에 도전해 성룡 양가휘 등 대선배들과 완벽한 호흡을 맞춘 문준휘가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이들은 영화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비하인드, 진솔한 소감 등을 전할 예정이다.
'포풍추영' 래리 양 감독, 빅토리아 혼 프로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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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맞서는 범죄 조직의 수장 푸룽성 역은 양가휘, 성룡과 함께 팀을 이뤄 범죄를 추적하는 신입 경찰 허추궈 역은 장쯔펑이 캐스팅됐다. 또한 양가휘의 양아들인 쌍둥이 형제 시왕과 시멍' 역은 츠샤가 1인 2역으로 분해 놀라운 변신을 선보인다.
특히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세븐틴의 멤버 준(문준휘)이 양가휘의 또 다른 양아들 후펑 역으로 출연, 악역 연기에 도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연출을 맡은 래리 양 감독은 2016년 데뷔작 '산이 울다'가 20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에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던 감독으로, 이번 '포풍추영'을 통해 두번째로 부산을 찾는다.
작품은 이미 중국에서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높은 평점과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휩쓸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입증한 만큼, 국내 예비 관객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에 공식 초청에 이어 서울 무대인사 일정을 공개한 '포풍추영'은 내달 20일부터 전국 CGV에서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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