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이팅서 입상 도전
한국 여자 피겨 스케이팅 싱글 김유재 . 2024.1.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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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유재(수리고)가 2025-26 ISU(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을 5위로 마쳤다.
김유재는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05점, 예술점수(PCS) 26.47점, 총점 62.52점을 기록했다.
김유재는 5위지만 1위 소피 펠튼(68.17점·미국)과의 차이가 5.65점 밖에 나지 않아, 역전 및 입상도 기대해 볼만하다.
이 밖에 68.03점의 2위 오카 마유코(일본), 64.12점의 3위 무라카미 하루나(일본), 63.22점의 4위 침푸카키스 레안드라(스위스) 등 상위권 간격이 촘촘해 프리스케이팅에서 순위가 요동칠 수 있다.
김유재는 2023-24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바 있다.
한편 남자 싱글의 서민규(경신고)는 TES 42.88점, PCS 38.58점을 묶어 총점 81.46점으로 쇼트 프로그램 2위에 자리했다.
82.87점의 1위 다카하시 세나(일본)와는 1.41점 차이다.
서민규는 지난 2024-25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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