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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돌연 잠적' 카피추, 4년만 활동 재개 "속세에 치 떨려 산에서 살았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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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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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카피추가 돌연 잠적했던 이유를 밝혔다.

    부캐 카피추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 추대엽이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유튜브 채널 '도장TV'에 출연했다.

    이날 예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근황을 전한 카피추는 큰 인기를 모았던 2020년 당시 갑자기 사라진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카피추는 "나는 욕심이 없는데 사람들의 욕심이 많았다. 광고, 이벤트, 뭐든 다 시키더라. 아주 징글징글 했다"고 말문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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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서 "속세가 싫었다. 자본주의의 노예들 같으니라고 라는 생각이었다. 내가 너무 속세에 치가 떨려서 산으로 올라갔다"고 고백했다.

    카피추는 "산속에서 자연과 함께 생활하면서 심심할 때 곡 작업을 했다"며 작곡가 '장공장장'으로 활동 중인 장윤정의 노래를 선물받기 위해 '도장TV'에서 진행하는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카피추는 해당 오디션을 통해 다시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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