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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은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극했다. 이날 공항에는 국내 무대에서 뛰는 9명의 선수와 코칭 스태프가 홍 감독과 동행했다. 이제 대표팀은 현지에서 합류한 유럽파 및 아시아에서 뛰는 선수들과 함께 9월 A매치 2경기를 치른다. 오는 7일과 10일, 각각 미국, 멕시코를 상대할 예정이다.
출국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난 홍 감독은 "저희가 이제 월드컵이 10개월 정도 남았는데 본격적으로 월드컵을 준비하는 경기들이다. 또 저희에게 있어 매 경기가 굉장히 중요하며 과연 이제 내년 6월에 어떤 선수들이 경쟁력이 있는지 실험할 것이다. 이번 두 경기의 상대는 저희한테는 아주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저희는 또 나름대로 부상 선수도 있지만, 저희가 대안을 찾아서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두 경기 모두 잘 준비하겠다"라며 9월 A매치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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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홍 감독은 "손흥민의 주장 건에 대해서 언급한 것은 선수단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다. 남은 10개월 동안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거다. 내가 혼자 결정할 문제는 아니고, 저는 최종적으로 마지막에 결정을 하는 스타일이다. 이 문제는 앞으로 시간을 두고 다뤄봐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2002년 월드컵 두 달 전에 제가 주장을 맡았기 때문에 주장을 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는 것을 안다. 이 부분은 가장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계속 논의해야 할 부분이다"라며 교체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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