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주영훈이 아내인 배우 이윤미에 대해 폭로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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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주영훈(56)이 아내인 배우 이윤미(44)에 대해 폭로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돈이 없지 자존심이 없냐?'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작곡가 주영훈이 아내인 배우 이윤미에 대해 폭로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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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영상 속 주영훈은 "저희는 부인과 남편이 완벽하게 바뀌었다"고 말했다.
주영훈은 아내 이윤미를 '그분'이라 칭하며 "그분이 사업한다고 돈을 많이 까먹었다. 제주도 땅 사기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또 "제가 매일 아침에 눈 뜨면서 하는 첫 마디가 '어제 몇 시에 들어왔어?'다. 그게 제일 먼저 하는 말"이라며 이윤미의 늦은 귀가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앞서 과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제주도 땅 600평을 사려다 사기를 당해 4000만원 정도 날린 적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윤미는 2023년 1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경매에 올라온 제주도 땅이 있더라. 경매는 입찰 보증금 10%만 있으면 되니까 그건 내가 내고, 감정평가서 같은 서류도 검토했다"며 당시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때 임신 초기라 비행기를 못 타서 부모님도 아는 지인을 대리인으로 보냈는데, 갑자기 연락이 뜸해졌다. 뭔가 이상해 알아보니 이미 한 달 전에 취소된 경매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 분이 교도소에 갔는데 거기서 편지가 온 걸 남편이 봤다. 남편이 자는 저를 흔들어 깨워 '면회라도 가지 그러냐'라고 하는데 뚜껑이 열렸다. '네 돈은 안 썼으니 걱정하지 마라'라고 했다"고 전했다.
주영훈은 2006년 12살 연하의 배우 이윤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셋을 뒀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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