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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션, 65억 원 기부 및 루게릭 요양원 개원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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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가수 션이 꾸준한 기부 활동과 더불어 루게릭 요양원 개원을 알리며 감동을 선사했다.

    스타데일리뉴스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션은 배우자와 함께 65억 원을 기부했으며, 440억 원 규모 어린이 병원 설립, 239억 원 상당의 기부, 독립유공자 분들을 위한 집 지어드리기 운동 등 다양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션은 결혼 후 배우자와 함께 하루 1만 원씩 모아 1주년마다 365만 원을 기부해왔으며, 이를 통해 큰 금액을 모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션은 마라톤을 통한 기부금 모음과 기업 후원 등으로 815 마라톤을 개최하여 첫 해에 3억 3천만 원을 모아 1호 집을 지을 수 있었다. 16년 전부터 기획해온 루게릭 요양원 개원을 알리며, 전 농구선수이자 최연소 농구코치였던 박승일 선수의 병명이 루게릭이란 사실을 알게 된 후 인연을 맺게 되었다.

    션은 병원 개원에 대해 "내 친구 승일이에게"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션은 "이분들은 호흡기에 힘이 없어서 감기에 걸리면 무조건 폐렴에 걸린다. 그래서 병원 바닥에 무조건 보일러를 깔았다"라며 환자들이 들어올수록 적자가 발생하며, 매년 20~30억 원의 적자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션은 흑자 전환 가능성은 없어서 꼭 기부가 필요하며, 한 달에 10만 원을 기부할 1,000개의 교회들, 개인 만 명의 기부, 재단 행사 등을 통해 30억 원 정도는 기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션은 이에 대해 희망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배우 한지은은 눈물을 흘렸다. 이영자는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라며 작게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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