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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SON의 품격 있는 메시지"...'충격 사임' 레비 향한 손흥민의 마지막 인사 "25년간 놀라웠어...정말 정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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