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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가 11일(한국시간) 전 세계 주요 29개 리그의 우승 확률 통계를 냈다.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은 설영우가 뛰고 있는 츠르베나 즈베즈다(76.2%)였고,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73%)이 그 다음이었다.
유럽5대리그는 어땠을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40.6%)였다. 우승 경쟁 팀 바르셀로나(29.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2.1%)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였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인터밀란(25.6%), 유벤투스(18.2%), 나폴리(17.4%) 순서였고, 독일 분데스리가는 ‘절대 1강’ 바이에른 뮌헨이 61.4%로 압도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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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난 뒤에도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압도적인 행보를 보였고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 등을 넘고 통산 두 번째 프리미어리그 정상을 밟은 바 있다.
이어 아스널(18.8%), 첼시(16.2%), 맨체스터 시티(14.4%), 노팅엄 포레스트(7.9%) 등이 차지했다. 토트넘(1%)은 후벵 아모림 감독 아래에서도 갈피를 못잡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6%)보다 낮은 수치였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황금세대와 완벽한 작별을 했다. 2015년부터 10년 동안 토트넘을 위해 헌신했고,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손에 쥔 손흥민이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도전을 선택했다.
한편 CIES 분석에 영국 공영방송 ‘BBC’는 “리버풀의 우승 확률이 가장 높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12-13시즌 이후 처음으로 우승 확률이 나왔다”라고 알렸다. 그러나 토트넘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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