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1 (목)

    이슈 스타 복귀·컴백 정보

    S.E.S 슈 “연예계 복귀? 순리대로 가자는 생각” [MK★인터뷰④]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연예계 복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슈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MK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순리대로 가자는 생각이다. 제가 아무리 해결하라고 해도 안 풀릴 때가 있다. 순리대로 가다 보면 인연이 되는 건 인연이 되고 기회가 되는 건 기회가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연예계 복귀보다는 저로서 주어진 삶에서 열심히 살고, 제게 주어진 일들을 책임감 있게 하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연예계 복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손진아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슈는 도전의 기회가 온다면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그는 “아직도 연기에 대한 로망이 너무 크고 연극에 대한 열정도 있다. 내게 오는 것들은 책임감 있게 하려고 한다. 사업이 되든, 창조하는 것이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은 다 받아들일 수 있고 내가 열심히 해내볼 생각이 크다. 삶이 연극 같다”고 설명했다.

    큰 시련을 겪은 후 오히려 단단해지게 됐다는 슈는 “긍정적으로 많이 생각하게 된 것 같다. 이전보다는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다. 그런 힘이 생긴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매일경제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연예계 복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슈


    현재 유튜버, 사업가 등으로 살고 있는 것은 물론 봉사활동도 꾸준히 임하고 있는 그는 “사업하는 것도 그렇고 저에게는 숙제가 정말 많다. 제가 잘 고민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을 선택해야 하는데 그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자의 가치관이 다른데 나랑 비슷한 가치관 함께한 사람들과 함께할 것 같다. 그러다 보면 좋은 에너지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올해가 가기 전까지의 목표는 좋은 사람들과 똘똘 뭉치는 것, 그런 시간,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