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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슈 본능적 투혼의 스포츠, 격투기

    '축구선수 출신' 로드FC 배동현, 日 격투기 단체 그라찬 헤비급 챔피언…"파운딩 계속하니까 심판이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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