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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7 (수)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손흥민&부앙가' 최강 듀오 뜬다! 손흥민 3호골 도전, 18일 아침 10시 30분 TV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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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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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로스앤젤레스FC(LAFC) 손흥민(33)이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할까.

    손흥민의 LAFC는 18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솔트레이크 원정길에 오른다. 직전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 경기에서 손흥민은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4-2 승리에 일조했다.

    국가대표와 소속팀을 오가며 3경기 연속 골맛을 본 손흥민 효과는 놀라웠다. LAFC는 직전까지 2경기째 승리가 없었다. 이에 스티븐 체룬돌로 감독은 손흥민과 부앙가를 투톱으로 내세우는 3-5-2 포메이션으로 산호세를 상대했다.

    작전은 적중했다. 손흥민은 53초 만에 필드골을 뽑아냈고, 부앙가도 헤트트릭을 더해 LAFC가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미국 현지 매체에서는 이날 손흥민과 부앙가의 활약에 대해 두 선수의 활약에 대해 "손흥민이 합류하기 전까지만 해도 부앙가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제외한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 받았다. 이제 손흥민까지 합세해 LAFC는 서부 컨퍼런스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 듀오를 갖추게 됐다"고 평했다.

    LAFC는 현재 12승 8무 7패 승점 44점으로 서부 컨퍼런스 5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18일 솔트레이크전에서 승리를 챙기면 4위 진입도 가능하다. 플레이오프 진출시 1라운드에서 3전 2선승제 시리즈를 치르게 되는데, 상위 순위의 팀이 홈에서 먼저 경기하는 어드밴티지를 부여받는다. LAFC는 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SPOTV는 손흥민이 속한 LAFC 전 경기 TV 중계 권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시즌 남은 LAFC 잔여 일정과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시 해당 경기까지 모두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SPOTV PRIME을 통해 안방으로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는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오늘부터 리그 페이즈 일정에 돌입했다. 대한민국 대표 코리안리거 3인방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의 활약을 모두 SPOTV PRIME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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