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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UEFA 챔피언스 리그

    [UCL REVIEW] '탈맨유' 래시포드 드디어 터졌다! 환상 멀티골 작렬...바르셀로나, 뉴캐슬에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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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래시포드의 원맨쇼로 바르셀로나가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2-1로 제압했다.

    [선발 라인업]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 반스, 고든, 엘랑가였고 중원은 조엘린톤, 토날리, 기마랑이스가 구성했다. 수비진은 리브라멘토, 번, 세어, 트리피어가 나섰고 골키퍼는 포프였다.

    바르셀로나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원톱 레반도프스키, 2선은 래시포드, 로페즈, 하피냐였다. 허리는 데 용, 페드리가 구성했고 수비진은 마틴, 쿠바르시, 아라우호, 쿤데였다. 골문은 가르시아가 지켰다.

    [경기 내용]

    뉴캐슬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9분 반스가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골키퍼에 막혔다.

    바르셀로나도 반격했다. 전반 18분 레반도프스키가 헤더로 연결했는데 골키퍼 정면이었다. 이에 질세라 뉴캐슬도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전반 24분 역습 상황에서 반스가 때린 슈팅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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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가 점점 볼을 잡고 주도했다. 전반 35분 하피냐의 왼발 슈팅, 전반 40분 하피냐의 다이렉트 프리킥 슈팅 등 뉴캐슬을 몰아붙였는데 정확도가 좋지 않았다. 모두 골대 밖으로 벗어났다. 결국 남은 시간 득점 없이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이 시작됐다. 뉴캐슬이 땅을 쳤다. 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조엘린톤의 헤더가 빗나갔다.

    바르셀로나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13분 쿤데가 우측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래시포드가 감각적인 헤더로 방향을 돌려 골망을 갈랐다. 바르셀로나가 1-0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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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가 한 골 더 달아났다. 후반 21분 래시포드는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볼을 잡았다. 토날리가 강하게 압박했는데 몇 번의 터치로 잘 벗겨내더니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가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24분 레반도프스키, 쿠바르시를 빼고 토레스, 크리스텐센을 투입했다.

    바르셀로나가 강하게 몰아쳤다. 후반 26분 하피냐가 역습 상황에서 홀로 달린 뒤 왼발 슈팅을 때렸는데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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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캐슬도 반격했다. 후반 29분 기마랑이스의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바르셀로나도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42분 로페즈의 슈팅이 높게 떴다.

    뉴캐슬이 늦은 시간 한 골 만회했다. 후반 44분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고든이 쇄도하여 마무리했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 결과]

    뉴캐슬 유나이티드(1) : 앤서니 고든(후반 44분)

    바르셀로나(2) : 마커스 래시포드(후반 13분, 후반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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