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맨유’는 과학이다.

바르셀로나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야말의 부상이 아쉬웠으나 새 식구 래시포드가 있어 든든했다. 그는 멀티골 활약하면서 ‘탈맨유’는 과학이라는 걸 증명했다.

바르셀로나는 야말의 부상이 아쉬웠으나 새 식구 래시포드가 있어 든든했다. 그는 멀티골 활약하면서 ‘탈맨유’는 과학이라는 걸 증명했다. 사진=X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캐슬은 고든이 경기 막판 득점하며 추격했으나 안방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바르셀로나는 골키퍼 가르시아를 시작으로 쿤데-아라우호-쿠바르시-마르틴-더용-페드리-하피냐-페르민-래시포드-레반도프스키가 선발 출전했다.

뉴캐슬은 골키퍼 포프를 시작으로 리브라멘토-번-셰어-트리피어-조엘린톤-토날리-기마랑이스-반스-고든-엘란가가 선발 출전했다.

바르셀로나는 골키퍼 가르시아를 시작으로 쿤데-아라우호-쿠바르시-마르틴-더용-페드리-하피냐-페르민-래시포드-레반도프스키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바르셀로나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캐슬은 골키퍼 포프를 시작으로 리브라멘토-번-셰어-트리피어-조엘린톤-토날리-기마랑이스-반스-고든-엘란가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뉴캐슬 유나이티드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반만 하더라도 바르셀로나와 뉴캐슬 모두 별다른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9분 래시포드의 드리블 이후 슈팅이 골문 옆으로 지나갔다. 전반 24분 뉴캐슬의 역습 상황에서는 엘란가의 크로스를 반스가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가르시아가 슈퍼 세이브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부터 뜨거웠다. 후반 48분과 54분, 뉴캐슬의 공세에 잠시 흔들리는 듯했으나 후반 58분 쿤데의 크로스를 래시포드가 헤더 마무리, 1-0으로 앞섰다.

바르셀로나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사진=바르셀로나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후반 67분에는 래시포드가 대포알 중거리 슈팅으로 뉴캐슬 골문을 열었다. 맨체스터를 떠난 그는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활약했다. 스코어는 2-0.

뉴캐슬도 반격했다. 후반 74분 기마랑이스의 중거리 슈팅이 가르시아에게 막혔다. 후반 90분 머피의 크로스, 고든의 밀어넣기로 추격했으나 시간이 부족했다. 바르셀로나도 후반 추가시간 하피냐의 크로스, 올모의 슈팅으로 뉴캐슬을 위협했다.

경기 종료 직전, 토날리의 중거리 슈팅이 가르시아에게 막히면서 휘슬이 울렸다. 결국 바르셀로나가 뉴캐슬 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고든의 추격골, 그러나 뉴캐슬이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사진=뉴캐슬 유나이티드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