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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54세 미혼' 박용우, 마약수사팀 형사됐다…예리한 눈빛→묵직한 목소리 열연 ('은수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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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정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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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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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용우(54)가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서 마약수사팀 형사 장태구 역을 맡았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박용우는 광남경찰서 마약수사팀 팀장 장태구로 분한다. 뛰어난 육감과 무자비한 성격을 가진 그는 마약 밀매 조직 팬텀과 그들의 마약 가방을 추적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고. 또 화려한 액션을 완벽 소화할 뿐만 아니라 예리한 눈빛과 묵직한 목소리로 은수, 이경과의 고도의 심리전을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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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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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우는 그간 MBC '트레이서', OCN '프리스트' SBS '제중원', KBS 1TV '무인시대'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특별 출연한 영화 '헤어질 결심',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도 짧은 등장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그는 LG유플러스 STUDIO X+U의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정체를 숨긴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윤조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은수 좋은 날'은 20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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