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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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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남의 집' 송지효의 복귀 열연 기대...10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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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기자] 내달 15일 개봉 예정인 송지효 복귀작 '만남의 집'(감독 차정윤)은 15년 차 FM 교도관 태저의 인생 첫 오지랖이 만든 인연을 그렸다. 22일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은 영화의 분위기와 핵심 갈등을 암시한다.

    특히 메인 예고편에서는 갑작스럽게 모친상을 당한 수용자의 조문을 가자는 동료의 제안을 받은 태저의 선택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한다.

    태저와 딸 준영(도영서)의 만남에 미영(옥지영)이 반발하는 모습은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긴장감을 보여준다. 또한 "자기 얘기 하기 힘들면 그런 거 같아요"라는 대사와 함께 한숨을 쉬는 준영의 모습은 그간 숨기고 있었던 비밀을 한 꺼풀 드러낸다.

    그동안 '러닝맨' 같은 예능프로그램 등으로 본업인 연기자가 아닌 방송인으로 활동했던 송지효.

    그녀가 보여주는 연기를 의심할 여지가 있을까? '썸'(2004), '쌍화점'(2008)', 신세계'(2013), '바람 바람 바람'(2018), '침입자'(2020)이후 5년 만에 처음 주연으로 등장하는 그녀의 연기는 녹슬지 않아 보인다.

    러닝타임 122분의 12세 관람가 '만남의 집'은 휴먼드라마 장르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사뭇 기대가 된다.

    스타데일리뉴스

    10월 15일 개봉예정작 '만남의 집' 메인포스터(마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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