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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국적의 센터백인 다요 우파메카노는 오래전부터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 그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기 전까지는 레알 마드리드 입단이 유력했었다. 그리고 4년 뒤, 우파메카노는 다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파메카노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대한 뜻을 에이전트에게 전했다. 에이전트는 곧바로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가능하다는 평가다"라고 덧붙였다.
우파메카노는 현재 김민재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의 후방을 지키는 센터백 중 한 명이다. 그는 2015년 오스트리아의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프로 데뷔했다. 센터백치고 큰 키는 아니지만, 빠른 발과 강력한 몸싸움을 자랑한다. 또한 일대일 대인 수비와 발밑 능력 역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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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메카노는 지난 시즌 김민재와 후방에서 호흡을 맞추며 바이에른 뮌헨의 골문을 적극적으로 지켰다. 이어 이번 시즌에는 김민재와 요나탄 타, 두 선수와 번갈아 호흡하며 활약 중이다.
그러던 중, 우파메카노가 돌연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우파메카노와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끝난다. 따라서 우파메카노는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 최근 킬리안 음바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등을 FA로 영입해 선수단을 강화한 레알 마드리드가 다시 한번 이적료 없이 선수를 데려오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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