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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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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10승 좌절포' 오스틴, S존 벗어난 볼 때려 괴력 홈런...LG 최초 2년 연속 30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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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OSEN=대전, 민경훈 기자] 26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류현진, LG는 치리노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6회초 1사 LG 오스틴이 좌월 선취 솔로 홈런을 때리고 있다. 2025.09.26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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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대전,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이 2년 연속 30홈런 구단 신기록을 달성했다.

    오스틴은 2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 1사 1루에서 좌전 안타를 때렸다. 김현수의 유격수 직선타에 1루에서 더블 아웃되면서 이닝 종료. 오스틴의 주루사였다.

    4회 좌익수가 펜스 앞에서 잡아내는 뜬공 아웃으로 물러났다.

    6회 1사 후 류현진과 3번째 승부에서 2볼-2스트라이크에서 한가운데 존을 벗어난 낮은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포를 때렸다.

    전날 롯데전 스리런 홈런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시즌 30홈런을 기록했다. 오스틴은 지난해 32홈런에 이어 2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했다. LG 타자로는 최초 기록이다.

    오스틴은 지난해 132타점을 기록하며 LG 타자 최초 타점왕에 올랐고, '30홈런-100타점'도 최초로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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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대전, 민경훈 기자] 26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류현진, LG는 치리노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6회초 1사 LG 오스틴이 좌월 선취 솔로 홈런을 때린 후 덕아웃에서 LG 염경엽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9.26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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