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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리가 REVIEW] '역대급 마드리드 더비'...훌리안 쇼! 아틀레티코, 레알에 5-2 대승! 알론소에 첫 패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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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역대급 마드리드 더비가 펼쳐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7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라리가 7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5-2 승리를 거뒀다.

    [선발 라인업]

    아틀레티코는 얀 오블락, 다비드 한츠코, 클레망 랑글레, 로빈 르 노르망, 마르코스 요렌테, 니코 곤잘레스, 코케, 파블로 바리오스, 줄리아노 시메오네, 훌리안 알바레즈, 알렉산더 쇠를로트가 선발로 내세웠다.

    레알은 티보 쿠르투아, 알바로 페르난데스, 딘 하위선, 에데르 밀리탕, 다니 카르바할, 오를리앵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아르다 귈러, 킬리안 음바페가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 역대급 공방전...시메오네 선제골, 레알 역전, 쇠를로트 동점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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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부터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전반 2분 만에 한츠코가 슈팅을 했는데 빗나갔다. 전반 11분 쇠를로트 헤더는 쿠르투아가 선방했다. 전반 14분 시메오네가 올린 크로스를 르 노르망이 헤더 득점으로 연결했다.

    아틀레티코가 기세를 탔다. 전반 23분 니코 왼발 슈팅은 막혔다. 전반 24분 클레망 헤더는 빗나갔다. 전반 25분 레알 역습 상황에서 음바페가 깔끔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아틀레티코가 주도권을 잡았는데 레알 역습은 거셌다. 전반 36분 비니시우스 패스를 받아 귈러까지 골을 터트리면서 레알이 2-1로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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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망이 전반 43분 골을 터트렸지만 비디오 판독 후 취소됐다. 전반 추가시간 3분 코케가 올린 걸 쇠를로트가 마무리했다. 전반은 2-2 동점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훌리안 동점골, 그리즈만 쐐기골...시메오네, 알론소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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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은 후반 시작과 함께 밀리탕을 빼고 라울 아센시오를 넣었다. 후반 4분 귈러가 파울을 범해 아틀레티코가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훌리안이 골을 기록하면서 아틀레티코가 다시 앞서갔다.

    레알은 후반 14분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프랑코 마스탄투오노를 추가해 힘을 더했다. 레알은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17분 쇠를로트 왼발 슈팅은 쿠르투아가 잡아냈다. 후반 18분 훌리안 프리킥 득점이 나오면서 아틀레티코가 차이를 벌렸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22분 코너 갤러거를 투입해 중원을 강화헀다. 후반 23분 벨링엄 헤더는 막혔다. 후반 25분 레알은 호드리구를 투입했다. 레알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몰아쳤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38분 하비 갈란, 앙투완 그리즈만을 넣어 기동력을 확보했다.

    레알은 후반 45분 하위선을 불러들이고 곤살로 가르시아를 넣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그리즈만 쐐기골이 나왔다. 경기는 아틀레티코 5-2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5) : 로빈 르 노르망(전반 14분), 알렉산더 쇠를로트(전반 추가시간 3분), 훌리안 알바레즈(후반 6분, 후반 18분), 앙투완 그리즈만(후반 추가시간 3분)

    레알 마드리드(2) : 킬리안 음바페(전반 25분), 아르다 귈러(전반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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