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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성유진은 지난 28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해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성유진은 동타의 노승희와 4차 연장 접전 끝에 버디를 잡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성유진은 위믹스 포인트 700점을 획득하며 전주 대비 7계단 순위 상승한 8위(2495.95점)에 안착했다.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도 100점을 추가하며 전주 대비 6계단 순위 상승한 9위(288점)로, 두 랭킹 모두 톱10에 진입에 성공했다.
성유진은 2023 시즌 위믹스 포인트 랭킹 10위에 오르며 ‘위믹스 챔피언십 2023’에 출전해 최종 순위 3위 기록했다. 이번 ‘위믹스 챔피언십 2025’에서도 맹활약이 기대된다.
KLPGA 투어 2025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최종전 ‘위믹스 챔피언십’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 이틀간 경주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해당 대회는 KLPGA 투어 정규 시즌 종료 직후 각 대회 결과를 점수로 환산한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4명에게 출전권이 주어진다. 총상금은 10억원, 우승 상금은 3억원이다.
현재 위믹스 포인트 랭킹 톱5는 1위 유현조(4,613.10점), 2위 노승희(4,266.87점), 3위 홍정민(3,759.63점), 4위 방신실(3,723.65점), 5위 이예원(3,158.74점) 이다. 선수별 보다 자세한 순위는 위믹스 포인트 랭킹 홈페이지(https://wemix.golf.sbs.co.kr/poin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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