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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로는 안병훈과 김주형이 출전한다.
안병훈은 페덱스컵 포인트 600점으로 페덱스컵 순위 73위를 달리고 있으며, 60위인 캐나다의 매켄지 휴스(813점·캐나다)와는 213점 차다. 김주형은 428점으로 99위까지 밀렸다.
두 선수 모두 가을 시리즈 첫 대회인 프로코어 챔피언십에서는 기대에 못 미쳐, 안병훈은 공동 57위, 김주형은 컷 탈락하지 않은 72명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가을 시리즈는 다음 시즌 PGA 투어 출전권 확보를 위한 사투의 장이다.
가을 시리즈까지 치른 뒤 페덱스컵 순위 100위 안에 들어야 내년에도 PGA 투어에서 뛸 수 있다.
올해 가을 시리즈는 지난 프로코어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11월 RSM 클래식까지 총 7개 대회로 이어진다.
PGA 투어는 지난 8월에 열린 투어 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순위 50위 이내 선수들에게 내년 시즌 출전권과 주요 대회인 시그니처 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했다.
투어 챔피언십 종료 시점 기준 50위 이내의 선수들은 딱히 가을 시리즈에 출전할 필요가 없다.
가을 시리즈 종료 기준으로 60위 안에 들면 내년 초 AT&T 페블비치 프로암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등 ‘시그니처 대회’에도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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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라이더컵에서 활약한 라스무스 호이고르(덴마크), 지난 4월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우승자 개릭 히고(남아공), 디펜딩 챔피언 케빈 위(대만)가 우승 후보로 꼽힌다.
또한 휴스턴오픈에서 PGA 첫 승을 거둔 교포 이민우(호주)도 출전하며, 페덱스컵 117위에 있는 재미교포 김찬도 출전해 100위권 진입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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