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영화계 소식

    한국•베트남 합작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11월 5일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

    사진 제공 싸이더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베트남 국민 배우 뚜언 쩐, 홍 다오 그리고 정일우가 함께 한 한국•베트남 합작 감동 휴먼 드라마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가 11월 5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국•베트남 흥행 합작 프로젝트, 베트남 200만 관객 돌파로 화제를 낳은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가 11월 5일 개봉을 확정하며, 따뜻한 휴먼 감동 드라마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거리의 이발사로 일하며 알츠하이머에 걸린 엄마를 혼자 돌보는 아들 '환'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한국에 있는 형에게 엄마를 데려다주기 위해 떠나는 휴먼 감동 드라마.

    공개된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메인 포스터는 거리의 이발사로 일하며 엄마를 돌보는 아들 '환'과 알츠하이머에 걸린 엄마 '레티한'이 자전거를 타고 푸르른 바닷가를 달리는 행복한 순간이 담겨 영화 속 이들이 펼칠 휴먼 감동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이와 함께 "15일 연속 베트남 박스오피스 1위"라는 카피가 베트남 200만 관객을 사로잡은 흥행작임을 알 수 있게 해 기대감을 높이고, "호치민에서 서울로 한 번도 본 적 없는 형에게…"라는 포스터의 카피가 더해져 '환'이 알츠하이머에 걸린 엄마 '레티한'을 한 번도 본 적 없는 한국에 있는 형에게 데려다주기 위해 떠나는 스토리임을 알 수 있게 해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한국, 베트남 합작 영화로 단순 기술 교류가 아닌 스토리 개발 단계부터 한국과 베트남이 공동으로 3년여간 협업하며 제작한 작품이자, 각본과 연출을 맡은 모홍진 감독을 비롯 탄탄한 필모그래피의 한국 제작진들의 K-무비 노하우로 완성되며 특별함을 더한다.

    지난 8월 1일 베트남에서 개봉한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개봉 3일 차 손익분기점을 돌파했고,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개봉 3주 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 <파묘>, <육사오>와 함께 베트남 개봉 역대 한국 영화 흥행작으로 이름을 나란히 올렸다.

    이처럼 베트남에서 아름다운 흥행을 이뤄낸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가 11월 5일 국내 개봉일을 확정하며 전 세대 그리고 국경과 언어를 뛰어넘어 공감할 수 있는 가족과 모성이라는 보편적 정서를 녹인 감동적인 스토리로 11월 극장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행복한 모자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한국•베트남 합작 흥행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11월 5일 개봉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