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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빛날 국산 애니메이션의 힘이다.
'브레드이발소'의 새로운 극장판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타운의 악당들'이 개봉 첫 주말, 지난 2기 스코어를 뛰어넘은 데 이어 동시기 개봉작 중 CGV골든에그지수 1위를 차지하며 올 추석 극장가 최고의 가족 애니메이션 탄생을 알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타운의 악당들'은 개봉 첫 주 주말까지 누적관객수 7만2571명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는 지난 2기 개봉 첫 주말 스코어를 가뿐히 뛰어넘은 성적으로, 돌아온 '브레드이발소' 극장판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또한 실관람객 평점인 CGV골든에그지수 97%를 기록, 동시기 개봉작 중 1위라는 쾌거를 안으며 국산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제대로 확인시켰다.
실관람객들의 반응도 좋다. 관객들은 '오랜만에 빵빵 웃다 왔어요 이거 애들만 재밌는 거 아니라 같이 웃기 딱이에요 온가족 코믹 힐링 고퀄 무비로 강추' ''브레드이발소' 좋아해서 혼자 보러갔는데 생각보다 더 좋았어요' '어른인 저도 너무 재미있게 봤고, 평소 좋아하던 애니메이션을 스크린으로 볼 수 있어 아이가 정말 좋아했습니다' '6살 애기랑 같이 봤는데 너무 재미있고 웃겨서 배꼽 같이 여러번 잡았네요' 등 후기를 전하고 있다.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타운의 악당들'은 원조 악당 감자칩과 새로운 악당들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은 베이커리타운을 구하기 위해 천재 이발사 브레드와 윌크, 초코, 소시지가 치열한 한판승부를 벌이는 코믹 액션 애니메이션.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추석 연휴 얼마나 많은 관객들을 만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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