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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점차로 뒤진, KT의 9회말 원아웃 주자 1, 2루! 황재균의 타구가 유격수 앞으로 굴러갑니다.
병살타로 끝나나 싶었는데 간절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결국 황재균은 살아남았고 경기가 무승부로 끝이 나면서 가을 야구의 불씨도 막판까지 이어가게 했는데요.
이게 선수 황재균의 마지막 모습이 됐습니다.
"30년 야구 인생의 종지부를 찍으려니 눈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손편지를 남기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06년부터 시작해 프로 통산 2200경기에서 2266개의 안타.
이 숫자들은 황재균이 얼마나 꾸준했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홍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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