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SG 랜더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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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현욱과 개그맨 김원훈이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PO) 시구에 나선다.
SSG는 “최현욱이 오는 9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에 나서고 김원훈이 8일 2차전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넷플릭스 ‘사마귀’에 출연한 최현욱은 SSG의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도 강속구 시구를 선보인 바 있다. 최현욱은 “SSG의 오랜 팬으로서 뜻깊은 자리에 시구자로 서게 돼 영광이다. SSG의 선전을 기원하며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유튜브 구독자 360만 명을 보유한 ‘숏박스’의 김원훈은 2023 준플레이오프에서도 시구를 맡은 바 있다. 그는 “중요한 경기에 시구를 하게 돼 감사하다. SSG와 인연이 깊어질수록 마음도 더 특별해지는 것 같다. SSG가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팬들에게도 그라운드에 설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SSG는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 ‘SSG Landers’ 내 전용 페이지를 통해 사연 접수를 받아 준PO 1·2차전 시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SSG는 준PO 기간 동안 팬들의 열기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당일 주요 게이트에서 포스트시즌 응원타월 1만 장을 배포한다. ‘레드룩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참가 팬에게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구단 포스트시즌 캐치프레이즈 ‘LANDING HIGH TOGETHER’와 ‘Red Wave’ 콘셉트를 기반으로 팬과 선수단이 하나 돼 승리를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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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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