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구단은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준PO 1차전 시구자로 배우 최현욱을 초청했고, 2차전에는 김원훈이 시구를 맡는다"고 밝혔다.
최현욱(왼쪽)과 김원훈. [사진=웨이브, 김원훈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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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SSG 팬으로 알려진 최현욱은 지난해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처음 시구를 경험했다. 그는 "SSG의 오랜 팬으로서 뜻깊은 자리에 시구자로 서게 되어 영광"이라며 "SSG의 선전을 기원하며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원훈은 2023년 준PO에 이어 2년 만에 시구자로 나선다. 그는 "중요한 경기에 시구를 하게 되어 감사하다. SSG와 인연이 깊어질수록 마음도 더 특별해진다"며 "SSG가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준PO 1, 2차전 시타자는 팬들이 직접 나선다. SSG는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팬들의 사연을 접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타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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