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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리버풀이 다요 우파메카노 영입전에 참전했다.
리버풀 소식지 '디스 이즈 안필드'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인 우파메카노는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다. 독일 소식통에 의한 보도로 신빙성은 높아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우파메카노의 계약은 2025-26시즌이 종료되면 마무리된다. 리버풀은 마크 게히의 영입 실패와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재계약에 대한 협상이 여전히 진행 중인 가운데 센터백 계획은 불확실성에 처해 있다"라고 덧붙였다.
우파메카노는 1998년생, 프랑스 국적의 센터백이다. 자국 리그 유스 팀을 거쳤고, 2015-16시즌을 통해 RB 잘츠부르크에 입단했다. 좋은 활약을 보여준 끝 빅리그에 입성하게 됐다. 2017-18시즌을 통해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것.
분데스리가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네 시즌 동안 152경기에 출전했고, 단단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결국 분데스리가의 거함인 뮌헨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우파메카노는 2021년 뮌헨에 합류하게 됐다.
매 시즌 괄목할 만한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김민재와 호흡을 맞추며 단단한 성벽을 구축했고, 올 시즌에도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중용을 받으며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 빅클럽이 관심을 표명했다.
앞서 축구 매체 '365스코어'는 지난달 29일 "바르셀로나가 우파메카노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내년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우파메카노는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열길 원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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