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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꿈나무들의 열기가 뜨거운 인천 송도.
이유가 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전설들이 '얼티밋 베이스볼 2025 유소년 클리닉(The Ultimate Baseball Showdown 2025)'에 나섰습니다.
뉴욕 메츠에서 오래 뛰며 내셔널리그 타격왕만 4차례나 했던 호세 레예스.
노히트 노런에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이 있는 투수 아니발 산체스 등이 유망주들을 세밀하게 지도했습니다.
알리세아, 라모스, 앤키엘도 크루즈 단장과 함께 선수들을 현미경 관찰합니다.
이들은 오는 12월 한국과 일본에서 예정된 한미일 레전드 매치에 나서게 됩니다.
그 전에 미래의 한국 야구를 이끌면서 혹시라도 메이저리그에 진출할지도 모를, 재능 발견에 땀을 흘렸습니다.
당장의 결과에 신경 쓰지 말고 실패하면서 더 먼 미래를 향해 달려가라는 것이 레전드들의 공통된 조언입니다.
(릭 앤키엘) "제 생각에 야구는 실패의 경기고 우리는 모두 실패를 겪게 되며 각자의 (선수) 경력에서도 그런 순간이 있었을 겁니다. 최고와 최저의 시기가 있었을 거고요, 중요한 것은 실패한 순간을 돌아보면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느냐는 겁니다. 그런 방식으로 접근하는 횟수가 많을수록 경기 기복을 제어하는 것이 조금 더 쉬워져요."
야구와 더 편하게 친해지라는 조언은 꿈나무들에게는 피와 살이 됩니다.
최근 15세 대표팀에 선발, 아시아 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끌었던 초특급 유망주는 더 큰 꿈을 꾸게 됐습니다.
(소래중 김준우) "멘탈적인 부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해줬다. 정신적인 부분은 더 중요시하면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김도영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 5툴 플레이어고 어느 부분도 다 잘하는 선수라 닮고 싶다."
즐겁게 선수들을 가르친 레전드들은 한미일 레전드 매치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크루즈 단장) "저희는 물론 한국, 일본팀도 응원해 주기를 바랍니다."
(레예스) "멋진 쇼가 될 겁니다.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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