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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은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스틸 영' 발매를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솔로로 데뷔하는 것에 대해 부담감과 책임감이 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스틸 영(STILL YOUNG)'은 변함없는 열정 '스틸(STILL)', 단단히 다져온 실력 '스틸(STEEL)', 젊음의 패기와 도전 정신 '영(YOUNG)', 그리고 초심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도전 '0'을 담았다. 이 모든 의미를 바탕으로 스스로 빛나며 많은 곳에서 비춰지게 될 그의 무한한 가능성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배진영은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그룹 워너원 멤버로 데뷔, 비주얼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주목받으며 데뷔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았다. 워너원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그는 이후 그룹 CIX에 합류해 센터, 메인댄서, 리드보컬을 맡아 퍼포먼스와 보컬 등에서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줬다.
이후 솔로로 첫 발을 내디디게 된 배진영은 "제 이름으로 앨범을 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사실 부담감과 책임감이 있지만 그래도 제가 원하는 음악을 할 수 있어서 재밌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배진영은 "앨범을 채운다는 것도 있고 뭔가 제가 원하는 방향성이 맞을까라는 걱정도 있다. 2분 30초 가량의 곡을 루즈하지 않게 이끌어 갈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솔로 데뷔와 함께 소속사도 이적한 배진영은 "솔로 앨범 작업을 한 건 4~5개월 정도 됐던 것 같다. 제가 이 회사에 들어오게 된 이유는 많은 회사에서 연락이 왔는데 처음에 미팅을 할 때 저를 존중도 해주시고 이야기가 잘 통했다. 서로 바라보고 있는 방향성이 비슷하다고 느꼈다"라며 "저의 만족도를 채우기 위해 도와주셨다. 제가 첫 앨범이다보니까 욕심을 많이 냈다. 처음부터 하고 싶은 걸 모두 할 수가 없어서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많이 만족스럽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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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라운드 앤드 라운드'는 얼터너티브 힙합 장르 특유의 세련된 사운드 위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밤의 순간을 담아내며 배진영의 개성과 매력을 한층 부각했다.
배진영은 솔로 활동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제 이야기가 담긴 음악을 많이 하고 싶다. 보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즐겁고 재밌고 유쾌한 분위기가 나는 음악을 많이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임팩트 있게 나오고 싶었다. 그래서 사실 전 그룹이나, 전전 그룹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있었다면 이걸 솔로 활동을 할 때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배진영의 첫 솔로가 나왔을 때 임팩트가 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팬분들, 대중들 모두 신선하게 느끼셨을 것 같다"라고 했다.
배진영은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다채로운 비주얼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티저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혀 예상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새로운 부분도 잘 소화를 할 수 있고, 가능성이 보이는 배진영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배진영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틸 영'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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