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선수들이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와 경기 후 하이파이브를 하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대전 | 최승섭 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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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수들이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와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에서 SSG에 5-2로 승리하며 3승 1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뒤 함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대구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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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KBO 포스트시즌의 열기를 영화관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이벤트가 열린다.

16일 한국스포츠레저는 “17~20일 CGV 용산점에서 체험형 응원 팝업스토어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응원 한 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형 응원 팝업스토어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응원 한 판!’ 배너 이미지. 사진 | 한국스포츠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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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야구팬들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PO경기를 관람하며, 스포츠토토 상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비 없이 온라인 신청만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일자별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응원전은 ▲1차전 17일 한화-삼성 ▲2차전 18일 한화-삼성 ▲3차전 20일 삼성-한화 순으로 열린다. 참가자에게는 CGV 입장권과 함께 팝콘과 음료, 응원봉으로 구성된 ‘응원 콤보 세트’가 제공된다.

행사 현장 참가자들은 스포츠토토의 인기 상품인 ‘프로토 승부식(한경기구매, 야구전반)’ 게임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경기 중간과 종료 후에는 적중자 추첨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이번 응원전은 PS의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영화관에서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며 “야구팬들이 스포츠토토를 보다 가깝게 체험하고, 새로운 응원 문화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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