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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OST '골든'(Golden)의 작곡가 이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재는 '골든'을 직접 부르기도 했다.
이날 이재는 "지금도 '골든'의 인기가 실감이 안 난다. 꿈 같다"라며 "언젠가 히트곡은 만들고 싶었는데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또 이재는 '골든' 데모를 녹음할 때 눈물을 흘렸다며 "데모 녹음할 때 많이 울었다. 작곡 다 끝나고 녹음하는데 당시 힘든 게 많아서 브릿지 부분에서 참 제 얘기 같더라. 가사에 제 얘기를 넣기도 했다. 루미 캐릭터에 공감되는 게 많아서 그 노래가 절 일으켜줬다. 부르면서 자신감과 희망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재는 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감정을 느끼는 것 같다는 말에 "작곡가로서 제일 뿌듯하고 제일 꿈 같은 일"이라며 "꿈이 이뤄졌다. 이 곡이 저한테도 희망을 줬는데, 다른 분들에게도 희망을 줬다는 게 저한테 큰 의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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