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8 (월)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카톡 유출설' 이이경 소속사 "허위사실·루머 유포, 손해 따져 법적 조치"[전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폭로글 논란과 관련 "허위"라며 부인했다.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하여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하여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위와 같은 사안에 대해서는 작성은 물론, 무분별한 게재 및 유포 또한 법적 조치 대상에 해당하오니 이로 인해 불필요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면서 "이와 관련하여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제보와 당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이경과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라고 주장하는 사진이 퍼졌다. 해당 사진에는 이이경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이용자와 나눴다는 낮뜨거운 대화 내용, 이이경의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이 포함댔다. 이를 공개한 누리꾼은 "이이경의 진짜 모습"이라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1989년생인 이이경은 배우 및 예능인으로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을 누비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다음은 이이경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상영이엔티입니다.

    먼저, 이이경 배우에게 항상 많은 응원과 관심 보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하여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며, 이번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하여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위와 같은 사안에 대해서는 작성은 물론, 무분별한 게재 및 유포 또한 법적 조치 대상에 해당하오니 이로 인해 불필요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제보와 당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