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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는 세 번째 미니앨범 '비트복서' 발매를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이번 활동에서 라이브 실력을 많이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비트복서'는 넥스지의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 탄탄한 팀워크, 자신감으로 무장한 앨범이다. 신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비트복서'를 비롯해 '레거시', '아임 힘', '코스타', '넥스트 투 미'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넥스지는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오 리얼리?' 이후 6개월 만에 신보로 돌아왔다. 휴이는 "저희가 6개월 만에 컴백을 하게 되었는데 지난 컴백때보다 더 성장하고 멋있어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꾸준히 연습을 했다. 이번 컴백을 하는데 도와주신 분들,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모야는 "컴백하게 되어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다. 저희의 한국어 실력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넥스지 멤버들은 더욱 성장한 한국어 실력을 보여줘 관심을 모았다. 소건은 한국어 능력을 키우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한국에서 활동을 하면서 멤버들간 한국어로 대화하려고 했고, 직원분들이랑 같이 대화를 할 때도 한국어로 하고, 숙소에 있을 때, 연습을 할 때도 자연스럽게 한국어가 나오게 했다. 사소한 이야기를 할 때나 중요한 이야기를 할 때, 대화를 할 때 한국어가 주로 나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세이타는 "제가 아직 한국어를 잘 못했을 때 영화를 멤버들이 보고 있었는데, 제가 한국어를 잘 몰라서 자주 안봤는데 요즘에는 한국어로 대화도 하다보니까 다 같이 영화를 보게 됐고, 그때 한국어 영화를 보는데 자막없이 멤버들과 영화를 봤다. 너무 재밌고 요즘은 멤버들과 공포영화를 즐겨본다"라고 했다.
유키는 "평소에 이야기하는 것도 그렇고 제가 개인적으로는 한국 드라마,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한다. 혼자 있을 때도 보고,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기도 하면서 조금씩 공부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비트복서'는 힙하고 신나는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비트'와 '복서' 두 단어를 합성해 넥스지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짜릿함을 선사하고 무대 위 비트를 박살 내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했다. 특히 신곡 안무 창작에 토모야, 유우, 하루가 직접 참여해 그룹의 강점과 개성을 살린 무빙으로 '퍼포먼스 맛집 그룹' 잠재력을 발휘한다.
토모야는 "저희 '비트복서'는 듣는 음악이라기보다는 저희가 퍼포먼스를 많이 준비한 음악이라서 보는 음악이라고 봐주셨으면 좋겠다. 듣기만해도 에너지가 넘치고, 가사도 에너지가 있다"라며 "힘이 필요할 때 엄청 힘이 날 것 같다. 저희가 평소에 라이브 연습을 많이 한다. JYP 선배님들이 라이브를 잘하시는 것으로 유명해서 저희도 라이브 연습을 많이 한다. 춤 추면서도 라이브를 안정적으로 잘한다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라이브에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넥스지의 세 번째 미니앨범 '비트복서'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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