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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넥스지가 소속사 선배들을 향한 남다른 존경심을 전했다.
넥스지(토모야, 유우, 하루, 소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27일 오후 6시 미니 3집 ‘Beat-Boxer(비트 복서)’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최근 진행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분들이 이번 앨범을 듣고 ‘와, 이거지’ 하는 반응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휴이는 “지금까지도 퍼포먼스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만큼 이번에도 준비한 퍼포먼스와 노래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고 강조했다.
넥스지는 앨범 발매 직전인 지난 25일과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국내 단독 콘서트 ‘넥스지 스페셜 콘서트 <원 비트>’를 개최했다.
토모야는 “연습생 때부터 선배님들의 콘서트를 많이 가봤다. 엑시즈 선배님과 박진영 피디님이 올림픽홀 공연을 하실 때 가서 본 적이 있는데, 그곳에 우리가 오른다는 생각을 하면 정말 믿기지가 않았다”며 “언젠가는 더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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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멤버들 역시 소속사 선배들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유우는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선배님들의 무대를 어릴 때부터 엄마와 누나가 보는 걸 봤는데 그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이더라. 정말 큰 영감을 받았고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저도 많은 사람들에게 그런 행복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넥스지 멤버들은 최근 JYP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선배들과 함께 유튜브 채널 예능 ‘십오야’에 출연했다. 토모야는 “저희가 랜덤 플레이 댄스를 췄는데 박진영 피디님뿐만 아니라 모든 선배님들이 오셔서 잘 춘다고 칭찬을 해주셔서 정말 기뻤다”고 했다.
이어 토모야는 “제 롤모델이기도 한 박진영 피디님 집에 이전에 초대받아서 같이 밥을 먹은 적이 있다. 밥 먹으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는데, 그중에서도 기억 남는 게 ‘넥스지 너무 잘하고 있다, 음악방송 영상 보는데 너무 잘하고 있고 꾸준히 이대로만 하면 된다’고 하시더라”며 박진영 프로듀서에게 받은 조언을 전했다.
이어 “세 가지 조언을 해주셨는데, 먼저 멤버들을 아끼고 또 회사 직원분들을 아껴야 하고, 그다음에는 팬분들을 아끼라고 하셨다. 이 세 가지만 있으면 꾸준히 사랑받을 거라고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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