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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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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네-호날두-이강인' 트리오 탄생할까... 사우디가 이강인 원한다! "LEE 영입 시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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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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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이강인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등장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소식을 전하는 'VIPSG'는 25일(이하 한국시간) 'PSG 인사이드 악투스'의 말을 인용해 "아시아의 스타이자 기술적이고 영리한 선수인 이강인은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측은 이강인의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PSG 소식통 'PSG 인사이드 악투스'의 이야기에 따르면 이강인을 원하는 구단은 알 나스르와 네옴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이강인이 알 나스르에 입단하게 된다면 사디오 마네,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게 된다. 그러나 소식통의 보도이기 때문에 공신력은 그리 높다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은 충분하다. 연일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 가장 유력한 후보는 아스톤 빌라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6일 "PSG는 이강인에 대한 영입 제안을 듣는 것을 배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빌라가 매력적인 선택지로 등장했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이어 "이강인은 몇 달 안에 PSG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만약 빌라가 다가올 1월, 이강인의 영입에 성공하게 된다면 팀 공격에 새로운 차원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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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구단은 빌라뿐만이 아니다. PSG의 소식을 전하는 'PSG 토크'는 25일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의 보도를 인용해 "나폴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아스널이 이강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아가 PSG와의 재계약 가능성도 등장한 상황. 이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게 됐다.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이강인이 다가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 지켜볼 필요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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