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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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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소 나이 27세' 김지민 "자연임신부터 시도…시험관 힘들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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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김지민이 시험관 시술은 힘들어 보인다며 자연임신부터 시도해보겠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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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김준호와 결혼한 개그우먼 김지민(40)이 임신 계획을 밝혔다.

    지난 28일 배우 황보라 유튜브 채널엔 '결혼 10년차 부부관계가 다시 뜨거워지는 법ㅣ황토방 with 정이랑, 김지민'이라는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황보라는 "지민이 아기 낳으면 일이 엄청 많아질 것 같다"며 "예전에 지민이랑 방송에서 난소 검사를 했는데 결과가 건강하게 잘 나왔다"고 했다. 당시 김지민은 '난소 나이 27세'라는 결과를 듣고 환호한 바 있다.

    정이랑은 "난 얘가 그렇게 기다리다가 또 1~2살 먹느니 빨리 시험관 (시술)해서 둘을 빨리 낳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에 김지민은 "시험관은 일단 안 하려고 한다. 언니(황보라) 하는 걸 보니 너무 힘들어 보이더라. 자연임신 시도해 보고"라며 자기만의 계획을 밝혔다.

    황보라는 "요즘 지민이가 뜨거울 때다. 결혼하고 나서 관계가 더 좋아진 것 같다"고 했다. 정이랑은 "안정감이 느껴진다. 옛날엔 별명이 'XX지민'이었다. 하도 XX를 많이 해서 영어 이름도 '이지라엘'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민, 김준호는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1200명 하객 축하 속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민은 앞서 공개된 황보라 유튜브에서 "12월1일부터 임신을 준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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