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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간) 2025-2026시즌 9주차에서 가장 빼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로 음뵈모를 지목했다.
올 시즌 4골 1도움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인 음뵈모는 지난주 2경기서 3골 1도움을 몰아쳤다.
지난 19일 리버풀전 선제골로 팀 2-1 승리에 일조했고 직전 경기인 지난 25일 브라이튼전에선 멀티골을 꽂아 4-2 완승에 기여했다.
특히 리버풀전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맨유가 안필드 원정에서 웃은 건 2016년 루이스 판할 감독 시절 이후 무려 9년 만이라 득점을 터뜨린 음뵈모는 적지 않은 조명을 받았다.
2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결정력뿐 아니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헌신적인 수비 기여로 후벵 아모링 감독을 흡족케 했다.
이번 시즌 맨유가 6위(5승 1무 3패, 승점 16)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가장 크게 한몫한 인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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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 머물던 2020년부터 뛴 그는 5년간 242경기 70골을 터뜨렸다. 리그에서만 뽑아낸 득점이 65골에 이르고 측면과 중앙을 오갈 수 있어 경쟁력이 높다.
2021년 EPL 승격 꿈을 이룬 브렌트포드가 4시즌간 잔류를 이어 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간엔 이반 토니 파트너로서 입지가 두드러졌으나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환골탈태했다.
리그 38경기에 모두 나서 20골 8도움을 수확, 개인 득점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리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29골) 알렉산데르 이사크(뉴캐슬·23골)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22골)와 경쟁하는 수준까지 올라섰다.
프랑크 감독은 EPL에서 가장 다양한 전술과 디테일한 훈련을 강조하는 지도자로 꼽힌다. 경기 중에도 투톱과 스리톱을 즐겨 혼용하고 전방부터 강한 압박을 중시해 선수에게 풍부한 활동량을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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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언론이 손흥민(33, LAFC) 이적에 대비하는 프랑크호 첫 포석으로 음뵈모를 꼽았다. 하나 선수가 맨유행을 고집하면서 사제 연을 이어 가는데 실패했다.
토트넘으로선 속이 쓰릴 법하다. 올 시즌 17골로 팀 득점 1위를 달리고 있긴 하나 공격진 부진이 심각하다. 팀 내 득점 1위가 센터백 자원인 미키 판더펜(3골)일 만큼 최전방 요원들이 맥을 못 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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