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응복 연출, 배우 김유정, 김영대, 이열음, 김도훈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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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친애하는 X' 제작발표회를 통해 “열애설이 나온 후 (김도훈과) 바로 전화통화했다. 부산 스케줄 이후 막 흩어진 상황이었다. 통화하자마자 3분 내내 웃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과도 이야기하며 많이 웃었다. 저희입장에선 그만큼 관심을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작품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30일 오후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응복 연출, 배우 김유정, 김영대, 이열음, 김도훈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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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응복 감독은 “사진을 몇 장 더 제보할 수 있다”며 너스레를 떨어 옷음을 자아냈다.
김유정, 김도훈의 열애설에 대해 김영대는 “저는 진짜 아무것도 몰랐다”며 웃었다. 이어 “같이 일정을 못 가서, 이게 진짠지 아닌지 모르겠더라. 전화를 해서 물어봤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김유정(백아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아름다운 얼굴 뒤에 잔혹한 본색을 숨긴 김유정의 파멸, 그를 지키 고자 지옥을 선택한 김영대(윤준서)의 사랑이 처절하고도 아름다운 파멸 멜로 서스펜스를 그린다. '스위트홈'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을 탄생시킨 이응복 감독이 티빙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친애하는 X'는 오는 11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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