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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TV CHOSUN '미스트롯4'가 2025년 12월 방송을 확정했다.

이번 시즌은 나이 제한을 없애고, 인생 2막을 트롯으로 열고자 하는 실버세대부터 현역 가수까지 대거 지원하며 5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 소절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국민 히트곡 보유자부터 기성 가수, 각종 오디션 상위권 출신 등 '네임드' 참가자들이 대거 몰려 기대를 높인다. 특히 '미스터트롯3'에서 재조명된 진 김용빈과 선 손빈아의 활약 이후, 현역 트롯 가수들의 지원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미스트롯4'는 기존 시즌과 차별화된 구성으로 돌아온다. 첫 오프닝부터 새로운 형식과 무대 연출로 신선한 변화를 예고했으며, 심사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리더들이 마스터로 참여한다.

'대한민국을 홀릴 차세대 트롯 여제의 탄생'을 슬로건으로 내건 '미스트롯4'는 11월 초 첫 마스터 예심 녹화를 시작으로 본격 제작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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