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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음주운전 적발로 자숙 중인 가수 신혜성의 근황이 전해졌다.
31일 한국일보는 신혜성과 그의 어머니가 감사로 등재된 '주식회사 사과먹는공룡'이 지난 2022년 5월 매입했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물을 매각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건물은 대지 180.9㎡(약 54.72평)의 규모로, 당시 건물은 다가구주택 형태였으며 이후 대수선과 증축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당시 신혜성은 이 건물을 49억 원에 매입했으며, 현재 57억~63억 원 수준에서 매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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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의 이번 매각은 법인을 통한 자산 정리로 풀이되고 있다. 8억 원에서 14억 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매입세와 공사비, 금융비용 등을 고려할 경우 실제 이익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은 지난 2022년 10월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고, 자동차를 불법사용한 혐의로 지난 해 항소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앞서 2007년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바 있으며, 지난 해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된 채 등장하기도 했다.
신혜성은 지난 2007년에도 마카오 등에서 해외 원정 도박을 한 것이 적발되며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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