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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는 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첼시를 상대한다. 토트넘은 5승 2무 2패(승점 17)로 리그 3위에, 첼시는 4승 2무 3패(승점 14)로 리그 9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펼쳐진 사전 기자회견에서 시몬스의 활약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시몬스는 지난여름 RB 라이프치히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등 번호는 7번. 손흥민의 후계자라는 시선과 함께 런던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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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의문 부호가 생길 법하다. 특히 시몬스는 손흥민의 빈자리를 메워줄 선수로 평가받았으나, 대체자 역할을 전혀 수행해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프랭크 감독은 "결국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시몬스는 우리 팀에서 아주 잘 해낼 거라고 확신한다. 그건 시몬스 본인뿐 아니라, 나와 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일이다. 축구에서 유일하게 주어지지 않는 것이 ‘시간’이지만, 결국 시간이 필요하다. 그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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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시몬스는 점점 발전하고 있다. 올바른 위치를 잡고 있고, 이제는 마지막 결정적인 패스나 한 동작만 더 완성되면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체력도 좋아지고 있고, 강도 높은 훈련에도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 아직 22살이지만 새로운 나라에서 새 환경에 적응하는 중이에요. 꽤 경험이 있는 나이지만, 여전히 배워야 할 게 많다. 그와 자주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고, 함께 평가하며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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