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미국 매체 '애슬론 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인터 마이애미는 2026년에 최소 한 자리의 지정선수 슬롯이 비게 되며, 그 자리를 네이마르가 차지해 리오넬 메시와 재회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알 힐랄과 계약이 종료된 지난 1월 친정팀 산투스로 복귀했다. 당초 6개월 계약을 맺었으나, 오는 12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다만 잦은 부상과 태도 논란 등으로 산투스와 재계약을 맺을지 의문부호가 붙는다.
이런 상황 속 인터 마이애미가 네이마르를 영입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스포르트'의 호아킴 피에라 기자는 "인터 마이애미는 2026년에 지정선수 두 자리가 빈다. 그중 하나를 네이마르로 채우길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3월 이후로 세 차례 근육 부상을 당해 석 달 이상 결장 중인 네이마르는 산투스에서 꾸준히 뛰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그를 영입하려는 팀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네이마르가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게 된다면, MSN 조합이 재회하게 된다. 네이마르+메시+수아레스 트리오는 'MSN(Messi-Suaraz-Neymar)' 조합으로 불리며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들은 2014-2015시즌부터 2016-2017시즌까지 세 시즌을 함께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곧바로 다음 시즌에는 131골을 기록하며 종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당시 메시는 41골 24도움을 쌓았고, 네이마르는 31골 23도움, 수아레스는 59골 24도움을 작성했다.
MSN은 3시즌 동안 라리가 우승 2회, 코파 델레이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을 기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