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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가비, 댓글창 닫아도 응원은 계속…6년 만의 복귀에 “따뜻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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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문가비가 아들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한 뒤 댓글창을 닫았지만, 대중의 응원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30일 문가비는 자신의 SNS에 아들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6년 만의 공식 활동 복귀를 알리듯 환한 미소로 등장했다. 아들과 커플룩을 맞춰 입고 들판과 해변을 걷는 모습, 아이가 건넨 꽃을 바라보며 웃는 장면 등에서는 모성의 따뜻함과 자유로움이 동시에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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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문가비가 아들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한 뒤 댓글창을 닫았지만, 대중의 응원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SNS


    해당 게시물은 공개 직후 3만 5천 개가 넘는 ‘좋아요’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러나 이후 댓글 기능이 제한되면서, 그동안 달린 응원 댓글은 모두 비공개로 전환됐다. 이후 팬들은 좋아요와 스토리 공유로 응원을 이어가며 “댓글보다 마음이 먼저다”, “조심보단 자유가 더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문가비는 지난 2019년 한 브랜드 행사 이후 공식석상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로부터 6년 만에 공개된 이번 근황은 일상 복귀의 신호탄이자, 그의 인생 2막을 알리는 선언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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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문가비는 지난해 3월 아들을 출산한 사실을 직접 알렸다. 이후 친부가 배우 정우성으로 밝혀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문가비는 “결혼을 전제로 한 관계는 아니었지만, 아이의 존재로 인해 많은 걸 배우고 있다”며 “세상의 시선보다 아이의 웃음이 더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우성은 올해 8월 오랜 연인인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치며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현재 영화 촬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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