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은 3일 "강병식 수석코치를 비롯해 노병오 투수코치, 박도현 배터리코치, 김태완 타격코치, 박정음 작전 및 3루 주루코치, 문찬종 수비코치, 김준완 외야수비 및 1루 주루코치, 박승주 불펜코치가 설종진 감독을 보좌한다"고 밝혔다.
설종진 감독. [사진=키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023년까지 키움에서 활동하다 지난해 SSG 랜더스 타격코치를 맡았던 강병식 코치는 2년 만에 수석코치로 돌아왔다. 투수 육성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된 투수 총괄 코치에는 김수경 전 NC 코치가 선임됐다. 김수경 코치는 1군과 퓨처스(2군) 투수 코치들과 함께 팀 전체 투수진의 육성 방향을 총괄한다.
퓨처스리그 코칭스태프도 확정됐다. 오윤 감독을 중심으로 정찬헌 투수코치, 장영석 타격코치, 이병규 작전 및 주루코치, 이수범 내야수비코치, 김동우 배터리코치, 임규빈 재활·잔류군 투수코치, 강병운 재활·잔류군 야수코치가 팀을 이끈다.
정찬헌 2군 투수코치는 9월 에이스 안우진의 어깨 수술 이후 책임을 지고 사임했으나, 선수단의 요청과 구단의 설득으로 현장에 복귀했다.
zangpabo@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